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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뮤익 – 인간을 조각하다》
2025.04.11 ~ 07.13 | 서울관 B1, 5·6 전시실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조각,
‘론 뮤익’이 드디어 한국에 옵니다.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5년 4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호주 출신 조각가 론 뮤익의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이 열립니다.
<마스크 II>, 2002, 혼합 재료, 77 x 118 x 85 cm 작가 소개 – 론 뮤익 (Ron Mueck)
- 1958년 호주 멜버른 출생
- 런던 기반 활동
- 현대 조각의 패러다임을 바꾼 인물
론 뮤익은 사람처럼 보이는 조각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단지 '실감'만이 아닙니다.
그는 인간의 불안, 외로움, 사색, 일상을
극사실주의적 조형으로 담아냅니다.그의 작품은 ‘작다’ 혹은 ‘크다’는
크기의 이질감 속에서
우리가 몸, 시간,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게 합니다.
<침대에서>, 2005, 혼합 재료, 162 x 650 x 395 cm 작품 특징
- 초현실적인 크기 조절
- 해부학적 정밀 묘사
- 섬세한 피부 표현, 머리카락·의복 등 디테일 강화
- 감정 표현이 극도로 사실적
- 현대적 재료 + 전통 조각 기술 조화
<나뭇가지를 든 여인>, 2009, 혼합 재료, 170 x 183 x 120 cm 주요 전시작
총 30여 점이 전시됩니다.
그중 대표작은 다음과 같습니다:작품명특징‹매스› (Mass) 해골 100개를 쌓은 거대 설치작품 ‹젊은 연인› (Young Couple) 낯선 거리감과 감정의 간극을 표현 ‹쇼핑하는 여인› 평범한 장면 속 불편한 무게감 ‹마스크 II› 작가 본인의 얼굴을 거대한 크기로 확대 ‹나뭇가지를 든 여인› 생명과 죽음을 동시에 상징함 ‹침대에서› 삶의 지침과 사색의 시간 포착
<치킨 / 맨>, 2019, 혼합 재료, 86 x 140 x 80 cm 함께 전시되는 영상·사진
프랑스 작가 고티에 드 블롱드가
론 뮤익의 작업실과 제작 과정을
25년간 기록한 다큐멘터리와 사진도 함께 전시됩니다.→ 평소엔 보기 힘든 작업 현장 뒷모습까지 볼 수 있는 기회!
<쇼핑하는 여인>, 2013, 혼합 재료, 113 x 46 x 30 cm 전시 정보 요약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기간: 2025.04.11 ~ 07.13
- 관람료: 5,000원
- 관람 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지하 1층, 5·6 전시실
- 관람 팁: 대기 줄이 길 수 있어 오전 시간대 추천
관람 포인트
- 인간의 삶을 사이즈로 압도하며 사유하게 하는 전시
-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조각
- 입체가 아닌 '존재'를 조각한 예술
- 미술 전공자, 예술 입시생, 조형 전공자에게 강력 추천
관련 링크
- 🏛 전시 공식 홈페이지 보기
국립현대미술관 론 뮤익 전시 안내 바로가기
- 🎧 오디오 가이드 및 전시 자료 보기
론 뮤익 전시 리플렛 PDF 다운로드 (공식)
국립현대미술관
구매 종류 MMCA 가족(7만원), MMCA 가족+(10만원) 구매 방법 서울관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결제 등록 방법 서울관 안내데스크에서 '멤버십 선물하기 카드' 제시하고 회원 등록 사용 기간 멤버십 등록
www.mmca.go.kr
[작가 소개] 론 뮤익 (Ron Mueck)|존재를 조각하는 극사실주의 조각가
[작가 소개] 론 뮤익 (Ron Mueck)|존재를 조각하는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 (Ron Mueck)극사실주의를 넘어, 감정과 존재를 조각하는 현대 조각가 기본 정보 출생: 1958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국적: 오스트레일리아거주 및 작업 기반: 영국 런던활동 시기: 1980년대
tantanproj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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