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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에시자, 오시자》
자연과 예술의 경계에서 새롭게 만나는 이야기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GIAF25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
자연과 인간 사이의 ‘이어짐’을 주제로
예술의 깊은 사유를 펼칩니다.전시는 2025년 3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강릉 일대의 역사적 장소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시, 퍼포먼스, 강연,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김재현_〈플로어 맵핑〉 2025, 현수막에 인쇄, GIAF25 장소 일러스트, 180×120 cm 행사 개요
- 행사명: 제3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 주제: 《에시자, 오시자》
- 기간: 2025.03.14 ~ 2025.04.20 (총 38일)
- 시간: 매일 10:00 ~ 18:00
- 장소: 강릉역, 강릉대도호부 관아, 옛 함외과의원 등
- 관람료: 무료
이해민선_옛 함외과의원 전시 장소 및 구조
페스티벌은 단일 공간이 아닌
강릉 시내 전역의 문화·역사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강릉역
- 옥천동 웨어하우스
- 강릉대도호부 관아
- 작은 공연장 단
- 창포다리
- 일곱 칸짜리 여관
- 옛 함외과의원
-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등
각 공간은 ‘전시 공간’이자
‘이야기적 배경’으로 기능하며
작품과 도시가 공명하는 구조를 이룹니다.
윤석남_〈1,025 사람과 사람 없이〉, 2003-2008, 2025, 나무에 아크릴릭, 가변 크기, 1,025개 중 367개 올해 주제: 《에시자, 오시자》
‘에시자, 오시자’는
강릉의 자연과 인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관계를
예술 언어로 해석한 주제입니다.대관령의 바람, 설화, 미생물, 별빛 등
자연과 신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존재론적 의미를 예술로 풀어냅니다.
안민옥_럭키 헤르츠 -무해한 마음 편-〉, 2025, 단채널, 컬러, 사운드(스테레오), 10분 37초176 주요 작가 및 프로그램
참여 작가
김재현, 서다솜, 안민옥, 윤석남, 이양희,
이해민선, 정연두, 키와림, 호추니엔,
홍이현숙, 흐라이르 사르키시안 외
흐라이르사트리시안_〈Sweet & Sour〉, 2021-2022, 3채널 비디오 설치, 21분 57초156 아티스트 워크숍
- 키와림 《사물들》 (옛 함외과의원)
- 매주 목요일 12:30~13:30
- 이양희 《매스》 (작은 공연장 단)
- 매주 금요일 14:30~15:40
- 서다솜 《있는 없는》 (일곱 칸짜리 여관)
- 매주 금·토·일 18:00~20:00
→ 대부분 무료, 일부는 현장접수 or 사전예약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
시티 도슨트 & 시티 가이드
- 매주 목~일 10:10
- 강릉역 1번 출구 앞, 현장접수
- 도시 해설과 전시 설명이 함께 진행됨
어린이 도슨트 (기상청 연계)
- 매주 화요일 오전
- 강릉의 기후와 문화를 배우는 체험 중심
다국어 도슨트
- 외국인 관람객 대상
- 다국적 해설가가 자국어로 전시 해설
강연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강릉 대도호부관아 동대청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전용 강연은
주제의 심화와 이해를 돕는 깊이 있는 시간입니다.회차연사소개1 이종덕 문화예술플랫폼 봄아 대표 2 허경 철학자, 혜윰 철학학교 3 황루시 민속학자, 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 4 박현숙 설화 연구자 5 김운석 강릉단오제 전승교육사
셔틀버스 안내
- 운영일: 매주 화~일
- 시간: 10:20 ~ 15:00 (30분 간격)
- 코스: 강릉역 → 웨어하우스 → 신영극장 → 관아
- 좌석: 25인승 / 선착순 탑승
마무리하며
GIAF25는 단순한 전시가 아닙니다.
도시와 예술, 인간과 바람 사이의
감각적·정서적 연대를 제안하는
현장 중심의 예술 플랫폼입니다.강릉의 봄, 대관령의 바람,
그리고 당신의 발걸음이
예술의 새로운 서사가 됩니다.
🔗 공식 홈페이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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