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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첫만남이용권이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첫만남이용권은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바우처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의 생애 초기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되었습니다.출생신고를 완료한 모든 대한민국 국적의 아동은 일정 금액의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육아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아이가 태어나면 첫 만남의 축하금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출산가정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국가 혜택입니다.
2. 지원 대상 및 지원 금액
누가 받을 수 있을까요?
-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 출생신고를 완료하고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아동
-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 (복수국적자, 난민 인정자 포함)
또한, 사회복지시설 보호아동이나 미혼부 자녀도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대상이 됩니다.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 첫째아이: 200만원
- 둘째아이 이상: 300만원
단, 출생 순위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통해 확인됩니다.
이혼, 재혼, 입양 등 복잡한 가족 구성도 실제 양육 여부에 따라 금액이 결정됩니다.
3.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언제 어떻게 신청할 수 있을까요?
① 방문 신청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입니다.
보호자 혹은 대리인이 아동의 주소지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합니다.단, 2024년 10월부터는 실거주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② 온라인 신청
- 복지로(www.bokjiro.go.kr)
- 정부24(www.gov.kr)
이 두 사이트를 통해 아동의 부모가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자서명으로 대체가 가능하며, 추가서류는 스캔이나 사진 업로드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③ 우편·팩스 신청
여성수용시설에서 양육 중인 보호자 등 특수상황에만 해당되며, 일반 가정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4. 이용 기간 및 사용처
첫만남이용권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이용 시작일: 지급 결정 다음 날부터 포인트 생성
- 사용 종료일: 아동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
예: 2025년 1월 1일 출생 시 →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사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 사용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됩니다.
- 예외적으로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지급된 경우는 제외됩니다.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 모든 일반 업종에서 사용 가능
- 유흥, 사행, 마사지, 성인용품점, 면세점, 전자상품권, 세금 납부 등은 사용 불가
✅ 예시: 유아용품점, 마트, 온라인 쇼핑몰, 육아 카페, 아동용 가구 등에서 사용 가능
❌ 예시: 노래방, 마사지샵, 성인용품점, 카지노 등에서는 사용 불가
5. 유의사항과 꿀팁
중요한 팁들! 놓치면 손해입니다
- 사용기한 내 사용 필수: 포인트는 유효기간 이후 자동소멸됩니다.
- 중복 수급 불가: 기저귀 바우처 등과 함께 사용 시 각각 결제해야 혜택이 분리되어 적용됩니다.
- 보호자 변경 시 유의: 실제 양육자가 변경된 경우, 지자체에 변경신청 가능.
- 카드 분실 시: 해당 카드사에 재발급 신청 필수, 분실 신고 늦으면 보상 못 받을 수 있음.
- 디딤씨앗통장 입금: 시설 아동이나 수형자 자녀 등은 현금 형태로 입금받을 수 있습니다.
6. 마무리 요약
2025년 첫만남이용권은 단순한 ‘출산지원금’ 이상의 의미를 갖는 사회적 출발선의 평등을 위한 제도입니다.
아이의 첫 시작을 축하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소중한 정책이죠.출산을 앞둔 가정이라면 반드시 신청 기한과 사용기한을 체크해두세요.
국민행복카드 발급 상태도 미리 점검하면 바우처 사용이 더 간편해집니다.👇 아래 정보 다시 확인하세요!
- 신청: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로, 정부24
- 사용기한: 출생일로부터 2년
- 금액: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 사용처: 유흥/사행 업종 제외 전 업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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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을 놓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출산과 육아가 되시길 바랍니다. 😊